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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흐로바 꺾고 덴마크 오픈 16강…다음 상대는 크리스토페르센

첫 경기에서 21-13, 21-11로 승리한 안세영이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간다. 15일 16강 일정과 지난해 오덴세 우승 기록을 함께 짚었다.

원문 보도·기록 기준일 ·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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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덴마크 오픈 첫 경기를 두 게임 만에 끝내고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SJF Bank Arena에서 열린 여자단식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흐로바를 21-13, 21-11로 꺾었다. 경기는 36분 만에 끝났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의 안세영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의 안세영 · 인물 부분 발췌 사진·자료: Korea.net / KOCIS · 김선주 / CC BY-SA 2.0 · CC BY-SA 2.0

아시안게임 뒤 시작한 유럽 일정의 첫 승리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정상을 노린다. 다음 상대는 개최국 덴마크의 라인 크리스토페르센이다. 1회전을 이틀에 나눠 치른 덴마크 오픈은 15일 현지 시간부터 16강에 들어간다.

첫 게임 초반에 만든 차이

일간스포츠는 안세영이 첫 게임 2-2에서 네 점을 연속으로 얻어 앞서 나갔다고 전했다. 18-13에서는 다시 세 점을 더해 게임을 마쳤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11-7 뒤 다섯 점을 연달아 쌓았다. 부흐로바는 두 게임 모두 15점에 이르지 못했고, 경기는 세 번째 게임 없이 끝났다.

이번 승리 뒤 시즌 성적은 57승 1패로 집계됐다. 58경기에서 한 번 졌다는 기록으로, 승률을 계산하면 약 98.28%다. OSEN은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의 왕즈이전이 올 시즌 유일한 패배라고 보도했다. 안세영은 올해 여덟 개의 여자단식 우승을 거둔 상태에서 덴마크의 아홉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첫 우승을 만든 오덴세

덴마크는 안세영이 작년에 처음 우승한 대회다. 덴마크협회가 공개한 2025년 결승 기록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21-5, 24-22로 이겼다. 첫 게임을 크게 앞섰고, 두 번째 게임에서는 듀스 끝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올해 우승하면 같은 대회에서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

여자단식과 함께 지난해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우승이 나왔다. 백하나·이소희가 김혜정·공희용과의 결승에서 15-21, 21-14, 21-15로 역전승했다. 안세영에게는 자신이 우승한 장소로 돌아오는 대회이고, 한국 배드민턴에는 지난 시즌 두 종목을 석권한 유럽 무대다.

올해 일정은 18일 결승까지 이어진다. 16강을 통과하면 16일 8강, 17일 준결승을 차례로 거쳐야 한다. 첫 경기를 짧게 마친 결과와 별개로 아직 우승까지는 네 경기가 남았다. 크리스토페르센과의 맞대결이 그 첫 관문이다.

안세영의 유럽 일정은 덴마크에서 끝나지 않는다. OSEN은 20일 시작되는 프랑스 오픈까지 이어지는 두 대회 출전 계획도 전했다.

10월 15일 16강 당시 편성

조직위원회가 안내한 15일 전체 경기 시작은 현지 오전 9시다. 덴마크와 한국의 시차를 적용하면 한국 시간 오후 4시이며, 이는 안세영 개인 경기의 확정 시작 시각을 뜻하지 않는다. 각 코트는 경기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도 16강 일정을 앞두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두 선수가 15일 1번 코트 두 번째 경기에서 중국의 첸·류 조를 만난다고 발표했다. 1회전을 마친 뒤 한국의 여자단식과 남자복식이 같은 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SPOTV는 이날 16강을 한국 시간 오후 4시부터 편성했다. 코트에 따라 Prime과 Prime2의 중계가 나뉘며 SPOTV NOW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공지는 현장과 방송사 사정에 따른 변경 가능성을 함께 안내했다. 18일 결승의 기본 시작 시각은 현지 낮 12시, 한국 오후 7시다.

참고한 자료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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