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차이나 마스터스 3연패…아시안게임 앞두고 무실게임 우승
안세영이 9월 6일 선전에서 미야자키 도모카를 꺾고 차이나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다섯 경기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대회를 마쳤다.
원문 보도·기록 기준일 · 2026.09.06
안세영이 2026년 9월 6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차이나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21-17, 21-6으로 꺾고 우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결승은 45분 만에 끝났고, 안세영은 이번 대회 다섯 경기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첫 게임은 미야자키가 따라붙으며 접전을 이어 갔다. 안세영은 후반 점수 차를 지켜 첫 게임을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시작부터 여덟 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차이를 벌렸고, 두 게임 만에 승부를 끝냈다. 우승과 함께 차이나 마스터스 3연패를 달성했으며 당시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안세영의 8전 전승이 됐다.
차이나 마스터스는 그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세영이 치른 마지막 대회였다. 앞서 8월 세계선수권에서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상태였다. 서로 다른 두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이어 가며 일본 아이치·나고야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
안세영은 앞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단체와 여자단식 금메달을 모두 따냈다.
9월 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미디어데이에서는 우승 후보라는 기대 속에서도 자신의 경기를 즐기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안세영은 기록에 대한 기회가 영광스럽지만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고 팬들이 즐길 경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두 대회 우승 뒤의 자신감과 함께 새 대회를 앞둔 준비 방식이 드러난 발언이었다.
참고한 자료와 원문
코트 안팎, 배드민턴의 모든 이야기.
Minto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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